여름철 피부 진정 꿀템 5가지 솔직 후기

여름철 피부 진정 꿀템 5가지 솔직 후기


7월 되니까 진짜 얼굴이 뜨겁고 울긋불긋해지는 거 너무 스트레스죠?
저도 한낮에 잠깐만 나가도 볼이 화끈거리고, 밤에는 열이 식질 않아서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피부 열 내리고 진정해주는 제품만 파다가 저한테 효과 괜찮았던 것들 5개 추려서 소개해보려고요.

진짜 광고 아니고,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거 위주로 솔직하게 쓸게요.
여름철 열받은 피부 관리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1️⃣ 아이소이 잡티세럼 2.0

제가 여름철에 진짜 많이 쓰는 앰플이에요.
잡티세럼이란 이름 때문에 미백 전용 느낌인데, 생각보다 진정 효과가 좋아요.

특히 열감 올라서 볼이 빨개졌을 때 바르면 끈적임 없이 스르르 흡수돼서 시원해요.
자극 받은 날 밤에 듬뿍 올리고 자면 다음날 덜 붉어져 있더라고요.

가격대는 조금 나가지만 소량으로도 잘 펴발라지고, 향이 자연 유래라 자극이 덜해요.
피부 민감하신 분들에게 은근 추천하고 싶은 세럼이에요.



2️⃣ 아벤느 오 떼르말 스프레이

이건 정말 여름철 가방 필수템이죠 😂
저는 개인적으로 300ml 대용량 사서 방에 하나, 가방에 작은 거 하나 두고 씁니다.

밖에 있다 들어오면 얼굴이 화~하게 열올라 있잖아요?
세안하고 스프레이 팍팍 뿌리고 살짝 흡수되도록 두면 온도가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피부 자극이 심한 날은 화장솜 적셔서 냉장고 넣어뒀다 꺼내서 진정팩처럼 붙여두기도 해요.
스프레이 입자가 고와서 메이크업 위에도 가볍게 뿌리기 좋아요.



3️⃣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여름철엔 너무 무거운 크림은 싫은데, 수분만 뿌리자니 부족할 때 있죠?
달바 스프레이 세럼이 딱 그 중간을 채워줘요.

유명해서 반신반의하다가 써봤는데 미스트 같은데 살짝 영양감이 있어요.
분사력이 좋아서 뿌리면 미세하게 퍼지고, 손으로 두드려주면 쫀득한 보습막이 살짝 생겨서 마무리감이 좋아요.

특히 열감 진정도 잘돼서 아침에 화장 전에 뿌리고 두드려주면 피부가 부들부들.
향도 은은해서 여름에 쓰기 좋아요.



4️⃣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제가 여름에도 이거는 끊을 수가 없어요.

피부가 열받아서 뒤집어지거나, 마스크 쓰고 뾰루지 올라오면 딱 진정 케어용으로 발라요.
질감은 살짝 꾸덕하지만, 얇게 펴바르면 막을 형성해서 피부 보호해주는 느낌이에요.

밤에 세안 후 얇게 바르고 자면 다음날 확실히 진정 효과 있어요.
여름에도 무겁지 않게 바르려면 소량으로 레이어링 추천.



5️⃣ 메디힐 티트리 카밍 마스크팩

마지막은 팩 추천이에요.
솔직히 여름엔 팩 안하면 살 수가 없어요 ㅋㅋ

메디힐 티트리는 정말 가성비 최고.
열받아서 얼굴이 빨개졌을 때 10~15분 정도 얹어두면 진정되고, 피지 조절도 되는 느낌이에요.

시트도 부드러워서 자극이 적고, 에센스가 많이 흘러내리지 않아서 편해요.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써요 – 여름에 이게 최고입니다.



✅ 마무리 – 내 여름철 진정 루틴

저는 요즘 루틴이 이렇습니다:

  • 세안 후 → 아벤느 뿌리고 흡수 → 달바 스프레이 세럼 → (밤엔 아이소이 잡티세럼 추가) → 필요하면 라로슈포제 밤으로 마무리

  •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메디힐 팩으로 진정

여름에는 너무 무겁게 바르면 땀나서 밀리고 더 자극되니까 가볍게, 진정 위주로 관리하는 게 최고 같아요.

혹시 저처럼 열오름 심하신 분들, 피부가 민감해서 여름만 되면 트러블 올라오시는 분들은 이런 제품들 한번 써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이라 100% 모든 피부에 맞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다른 진정템 추천하실 거 있으면 댓글로도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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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강원도 휴가 – 해수욕장 5곳 다녀오면서 느낀 점, 맛집, 교통 정보까지

7월 강원도 휴가 가볼만한곳


7월 되니까 진짜 어디든 바다 쪽이 끌리더라고요. 특히 강원도 쪽은 예쁜 해수욕장이 너무 많아서 이번 여름에는 5군데 정도 돌려봤어요.

사실 휴가철엔 너무 북적이는 게 싫어서 사람 없는 데 찾으려고 했는데… 강원도 해변은 워낙 유명해서 완전히 한적한 곳은 잘 없더라고요 😂 그래도 각각 매력이 달라서 어디든 후회는 없었어요.

혹시 저처럼 7월 휴가로 강원도 바다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면 참고하시라고, 제가 갔던 곳들이랑 주변 맛집, 교통 얘기까지 풀어볼게요.


1. 속초해수욕장

여긴 진짜 너무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깔끔하고 관리도 잘 돼 있어요. 모래가 곱고, 바다색이 살짝 에메랄드빛 나는데 날씨 맑을 땐 정말 예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땐 저녁쯤 돼서 해가 지는데 파도 소리 들으면서 걷는 게 너무 좋았어요. 밤에는 불빛이 켜져서 분위기 좋아요.

맛집

  • ‘88생선구이’에서 먹었는데, 반찬이랑 불맛이 좋아서 만족.

  • 물회는 ‘청초수물회’가 진짜 시원하고 국물이 새콤달콤.

가는 방법

  • 서울에서 동서울터미널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2시간 반 정도)

  • 버스 내리면 택시로 10분이면 바로 해수욕장

  • 자차면 서울양양고속도로 타면 2시간이면 도착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쓰면 되는데, 성수기엔 빨리 차서 아침 일찍 가야 스트레스 없어요.



2. 낙산해수욕장 (양양)

양양 쪽이 서핑으로 유명하지만 낙산은 서핑은 덜하고 가족들이랑 가기 좋았어요.

해변이 길고 시원하게 트여서 좋았고, 옆에 낙산사 올라가면 뷰가 예술이에요. 아침 일출 볼 생각으로 일부러 일찍 갔다가 절 경내도 살짝 구경했어요.

맛집

  • ‘양양연어부엌’ 회덮밥이 양도 많고 진짜 신선.

  • 해변가 포장마차 거리에서 오징어순대나 파전이랑 맥주 한잔하면 끝.

교통

  •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타면 2시간 정도.

  • 양양터미널에서 낙산해변까지는 버스나 택시로 10~15분.

  • 주차장은 해변 바로 옆 공영주차장 있어서 편했어요.



3. 경포해수욕장 (강릉)

강릉의 왕도 같은 곳이죠. 사실 너무 유명해서 사람도 많긴 한데, 워낙 넓어서 주차만 잘 하면 나쁘지 않아요.

경포호랑 경포대 산책로가 잘 돼 있어서 물놀이 안 하고 걷기만 해도 좋아요. 저녁에 노을 보고 커피 마셨는데 너무 감성적이더라고요.

맛집

  • ‘교동짬뽕’ 본점. 강릉 가면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줄 서서 먹었어요. 맵지만 국물이 진짜 맛있어요.

  • 카페거리 유명한 거 다 아시죠? 해변 뷰 보면서 아이스라떼 한 잔 강추.

가는 법

  • 서울역에서 KTX 타면 2시간 정도면 강릉역.

  • 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20분 정도면 경포 도착.

  • 자차는 서울양양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거쳐 2시간 반쯤 걸려요.

  • 주차장 여러 군데 있고 넓어요.



4. 주문진해수욕장

주문진은 솔직히 너무 상업화된 관광지 느낌보다 ‘진짜 항구 옆 해변’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모래도 깨끗하고 바다색도 예쁜데, 무엇보다 바로 옆에 주문진항이 있어서 해산물 먹기가 너무 좋아요.

맛집

  • ‘주문진항 횟집거리’가 다 비슷비슷한데, 싱싱한 회 떠서 매운탕까지 코스처럼 먹으면 행복.

  •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진짜… 더위 날리는 국물맛이 예술.

가는 방법

  • 강릉에서 북쪽으로 20분 정도라 강릉에 숙소 잡고 가기 좋아요.

  • 강릉역 → 시내버스나 택시 가능.

  • 자차면 해안도로 드라이브 추천.

주차장은 해수욕장 주변에 유료도 있고 무료도 있어요. 다만 주말엔 자리 빨리 차요.



5. 망상해수욕장 (동해시)

여긴 살짝 동해 아래쪽이라 덜 유명한 편인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망상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족 많고, 바다색이 진짜 투명해요. 물놀이하다가 모래사장에 돗자리 깔고 누워 있으니 세상 걱정 사라지더라고요.

맛집

  • ‘망상횟집’은 생선회나 매운탕 가격도 착하고 친절해서 만족.

  • 동해중앙시장 가면 물회, 해물칼국수 같은 거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교통

  • 서울 → 동해역 KTX로 2시간 반 정도.

  • 동해역에서 망상까지는 택시로 10분 남짓.

  • 자차면 영동고속도로 → 동해IC 지나서 바로 진입.

  • 주차장 넓게 잘 돼 있고 캠핑장 주차도 좋아요.


📝 강원도 여름 여행 소감

솔직히 7월에는 강원도 어디를 가도 북적북적한 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바닷바람 맞으면서 걷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저는 후회 안 했어요.

특히 속초랑 강릉은 좀 더 관광지 느낌, 주문진이나 망상은 살짝 한적한 로컬 느낌이 있었어요.
맛집은 솔직히 해산물이 메인인데, 회나 물회 좋아하시면 정말 천국입니다.


이상 제가 다녀온 강원도 해수욕장 5곳 후기+맛집+가는 법이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저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들이라서 같이 정보 나누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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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진정 꿀템 5가지 솔직 후기

여름철 피부 진정 꿀템 5가지 솔직 후기 7월 되니까 진짜 얼굴이 뜨겁고 울긋불긋해지는 거 너무 스트레스죠? 저도 한낮에 잠깐만 나가도 볼이 화끈거리고, 밤에는 열이 식질 않아서 트러블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피부 열 내리고 진정해주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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